[단독] 롯데 프런트 대개편 쇄신, 부단장 및 팀장급 등 대거 인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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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프런트 대개편 쇄신이 시작된다.
부단장 및 팀장급 인사의 보직이 대거 변경되는 등 대대적인 인사 이동이 결정됐다.
MK스포츠의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가 박준혁 신임 단장 체제하에 프런트 개편 및 보직 이동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리고 박 단장이 부임 후 발 빠르게 움직여 부단장 체제를 개편하며 운영, 스카우트, 육성 등 선수 수급과 경기력 등 측면에서 롯데의 선수단과 관련이 큰 부서의 팀장을 모두 바꾸는 등 확실한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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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프런트 대개편 쇄신이 시작된다.
부단장 및 팀장급 인사의 보직이 대거 변경되는 등 대대적인 인사 이동이 결정됐다.
MK스포츠의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가 박준혁 신임 단장 체제하에 프런트 개편 및 보직 이동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에 있었던 2명의 부단장의 보직이 바뀌고 운영, 스카우트, 육성 팀 등 최소 3개팀의 수장 역시 새로운 인물이 맡게 될 예정이다.
동시에 롯데 프런트 가운데 올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운영팀, 스카우트팀, 육성팀에도 대거 인적 변동이 일어난다.
가장 먼저 운영팀은 팀장이 바뀔 전망이다. 현재 팀장 대신 새로운 파트장 임명이 결정된 상태다. 롯데 선수단 1군 매니저 역시 다른 인물이 맡게 된다. 이외에도 운영팀의 일부 베테랑 프런트 또한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날 전망이다.
기존 스카우트 팀장은 운영팀으로 이동해 다른 보직을 맡게 된다. 현재 스카우트팀은 많은 인원의 인사 발령과 부서 이동이 예정된 상태다. 가장 큰 변화가 생길 롯데의 조직이 됐다. 단 팀장을 비롯한 보직 이동 인원들의 포지션 등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로 추가적인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앞서 박준혁 단장이 새롭게 부임할 당시 구단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야구계 관계자는 MK스포츠에 “구단 조직에선 내부 파벌 싸움을 통해 갈등을 조장하는 일이 종종 나온다. 특히 롯데 구단은 오래 전부터 그런 면이 크게 부각됐다”면서 “새로운 리더가 오더라도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니 구단이 앞으로 잘 나갈 리가 없었다. 그런 걸 바로 옆에서 지켜본 박준혁 신임단장이기에 확실히 프런트 분위기 쇄신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 신임 단장 역시 언론을 통해 ‘팀’보다 ‘개인’을 앞세우는 일부 프런트에게 강력한 경고를 전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박 단장이 부임 후 발 빠르게 움직여 부단장 체제를 개편하며 운영, 스카우트, 육성 등 선수 수급과 경기력 등 측면에서 롯데의 선수단과 관련이 큰 부서의 팀장을 모두 바꾸는 등 확실한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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