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우디네세, 산 시로 원정서 밀란 1-0으로 격파

이형주 기자 2023. 11. 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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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 칼초가 어려운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우디네세 칼초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우디네세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밀란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우디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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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우디네세 칼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디네세 칼초가 어려운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우디네세 칼초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우디네세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밀란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우디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플로렌치가 걷어낸 공이 상대 박스 중앙의 페헤이라에게 갔다. 페헤이라가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우디네세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3분 제무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석세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밀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상대 진영 오른쪽의 무사에게 패스가 연결됐다. 무사가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실베스트리가 쳐 냈다.

후반 들어 우디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4분 상대 미드필더 레안데르스가 페스티의 다리를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페헤이라가 성공시켰다.

우디네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3분 우디네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중앙으로 올라온 공을 석세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메냥이 쳐 냈다.

밀란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8분 플로렌치가 상대 박스 앞에서 발리슛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키퍼 실베스트리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1-0 우디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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