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전기차 택시 상가 돌진, 5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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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로 돌진해 식당 안 시민들이 다쳤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전기차 택시가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고는 건물 맞은편 마트에 주차하던 A씨 아이오닉5 차량이 갑자기 4차로 도로를 건너 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B(60대)씨가 허리 통증을 호소,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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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택시가 상가건물로 돌진해 식당 안 시민들이 다쳤다. 6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전기차 택시가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고는 건물 맞은편 마트에 주차하던 A씨 아이오닉5 차량이 갑자기 4차로 도로를 건너 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B(60대)씨가 허리 통증을 호소, 병원 이송됐다. 이외 또 다른 4명이 자체 병원 이동해 치료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 급발진 사고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택시 내 운행 기록장치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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