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방송 개국 12주년 기념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악원 연악당에서 국악방송 개국 12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해(海) 사랑해(海)'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통부터 창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국악원 국악 연주단의 궁중무용 '무고'와 경기·남도민요 '경기 뱃노래, 신백노래, 동해바다'를 시작으로, 영남대 음악대학 국악 전공 이승희 교수와 '영남해금앙상블 해담'이 함께하는 해금 연주 등이 펼쳐진다.

전석 무료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방청 신청은 국악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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