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 선정…여론조사·숙의토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 여론조사, 숙의 토론회 등 공론화 절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이달 8~13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민과 통·반장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정책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역별 토론회와 숙의 토론회는 경기도 유튜브(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 여론조사, 숙의 토론회 등 공론화 절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위기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도입했다.
도는 내년 첫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공론화 과정에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 기관·복지 담당 공무원·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이달에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8~13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민과 통·반장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정책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12월 10일과 17일 숙의 토론도 진행한다.
권역별 토론회와 숙의 토론회는 경기도 유튜브(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범용 도 공론화추진단장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도민 참여는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공의 신뢰도를 향상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kt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