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아이 필 호프', '캔디' 때도 없었던 웃음 되찾았죠"[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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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이 신곡 '아이 필 호프'로 활동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다섯 번째 싱글 '아이 필 호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하고 쿨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던 장우혁은 '아이 필 호프'로는 '해피 청량'으로 변신헀다.
'아이 필 호프' 활동으로 얻은 것 역시 '웃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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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장우혁이 신곡 '아이 필 호프'로 활동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장우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캔디' 때도 웃지 않았던 웃음을 되찾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다섯 번째 싱글 '아이 필 호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 필 호프'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신스 베이스와 독특한 8비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힙합 댄스곡이다. 청량함이 묻어나는 선율 위 장우혁만의 '행복 바이브'를 가득 담은 메시지가 지치고 힘든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무대 위에서 강렬하고 쿨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던 장우혁은 '아이 필 호프'로는 '해피 청량'으로 변신헀다. 사랑, 희망, 긍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웃음'을 장착했다.
'힘을 내려놓은 것 같다'는 말에 장우혁은 "오히려 짊어진 것 같다"라고 웃으며 "더 어려웠다. 우리 후배 분들 중에서 방글방글 웃는 콘셉트의 아이돌 그룹이 많은데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했다.
이어 "춤을 춘다는 건 힘이 든다는 건데 힘이 드는 걸 힘이 안 드는 것처럼 해야 하니까 어렵더라. 이 곡을 하다 보니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카리스마 있게 하는 건 힘이 안 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더라. 후배 분들이 존경스럽다"라고 웃었다.
장우혁은 "후배들한테 '너네 정말 대단하다'고도 말했다. 무대 위에서 뮤직비디오 찍을 때 생각을 많이 떠올렸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그때를 회상하면서 했더니 무대 위에서도 좋은 표정이 나오더라. 그런데 이게 최상인 것 같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 필 호프' 활동으로 얻은 것 역시 '웃음'이다. 그는 "'캔디' 때도 웃지 않았던 웃음을, 27년 만에 내 웃음을 되찾았다는 것이 큰 수확이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팬분들도 이런 콘셉트를 계속 해달라고 요청도 많았고, 오히려 계속 할 거냐는 질문도 많았다. 한편으로는 '쟤 왜 저러나, 저러다 말겠지'라는 친구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라며 "대부분은 긍정적으로 봐주셨다. 너무 보기 좋다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무대 위 밝은 모습을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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