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곽튜브, 모솔설에 日 전 여친 소환 “냄새나고 끔찍하다고”[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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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모솔남'의 오명에서 탈피, 전 여친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는 이국주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튜브는 전날 여행에서 돌아왔다며 아직 짐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곽튜브가 키우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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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곽튜브가 '모솔남'의 오명에서 탈피, 전 여친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는 이국주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는 곽튜브에게 풍자와의 썸에 대해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방송용이 아니냐는 말에 곽튜브는 동의하며 “기사가 엄청 났더라. 새벽까지 방송을 하고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고 간 건데”라고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곽튜브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한강뷰의 집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옷방은 난장판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전날 여행에서 돌아왔다며 아직 짐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닥에 널브러진 수건은 3~4차까지 사용한다고 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곽튜브는 냉장고를 열어봤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쏟아져 나왔다.
곽튜브는 결국 배달 음식을 시켰고 폭풍 식사를 즐겼다. 곽튜브는 최근 2kg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곽튜브는 카메라 앞에서도 바지를 훌렁훌렁 벗고 팬티를 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튜브의 사무실에 손님들이 찾아왔다. 곽튜브가 키우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었다. 곽튜브는 이들의 영상을 모니터링한 후 끔찍하다고 평가했다. 크리에이터들과 다음 콘텐츠에 대한 회의를 하던 곽튜브는 비행기표를 지원해 주겠다는 클래스가 다른 대표의 모습을 보였다. 또 곽튜브는 각자의 콘텐츠 수익료는 나누지 않고 각자 가져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얘네가 잘 되었을 땐 어차피 저도 잘 되었을 것이다”라고 넓은 아량을 뽐냈다.
곽튜브는 자신의 ‘모솔설’에 대해서 답답해했으며 마지막 연애 상대는 일본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끄럽다, 냄새난다, 끔찍하다'라는 말을 했다. 귀여운 애교 같은 것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매니저는 곽튜브와 일하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고, 크리에이터들은 복지가 최고라고 말하면서 주변에서도 많이 문의가 온다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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