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단독군장 하고 직접 가자지구 내 병력 순시

강민경 기자 2023. 11. 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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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벌어지는 가자지구에 직접 들어가 병력을 점검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이날 군복과 철모, 방탄조끼 차림으로 소총을 둘러메고 가자지구를 방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IDF는 할레비 총장이 가자지구 내 병력을 직접 순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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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과 철모, 방탄조끼 차림으로 가자지구 내 장교들과 만나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이 지난 5월 미국과의 국방 관련 회담에 앞서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3.5.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벌어지는 가자지구에 직접 들어가 병력을 점검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이날 군복과 철모, 방탄조끼 차림으로 소총을 둘러메고 가자지구를 방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할레비 총장은 제162사단장인 이지크 코헨 준장을 비롯한 장교들과 만나고 걸어서 지휘소까지 이동한다.

IDF는 할레비 총장이 가자지구 내 병력을 직접 순시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지난 이틀간 이스라엘 북부의 레바논과의 접경지대와 남부 가자지구 국경을 순시한 뒤 하마스 지도자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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