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까지 전국에 비…중부 서해안 돌풍·천둥·번개도

손덕호 기자 2023. 11. 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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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는 6일 낮까지 비가 내리고,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6일 오전 사이에는 남서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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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대부분 30∼80㎜, 많게는 100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뉴스1

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는 6일 낮까지 비가 내리고,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6일 오전 사이에는 남서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20~40㎜ 내리는 곳도 있겠다.

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다만 충북 중·남부, 전국 동부·광주와 전남, 부산·울산·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해안 등은 20~60㎜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에는 10~60㎜, 대구와 경북 남부에 5~4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7일부터는 찬바람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 다만 아침 기온 2∼14도, 낮 기온이 8∼20도로 평년(아침 1∼11도·낮 12∼19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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