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돌풍과 천둥·번개도

박지호 2023. 11. 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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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5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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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일요일인 5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 내리는 새별오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6일 오전까지 중산간·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해안 20∼60㎜다.

지형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은 지역적으로 편차가 나타나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예보됐다. 밤부터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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