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시모 정영숙 죽인 가짜 장례식서 연기 폭발 ‘가증’ (효심이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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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시모 정영숙의 가짜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척 연기 폭발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시모 최명희(정영숙 분)의 죽음을 조작해 가짜 장례식을 만들었다.
장숙향은 시모 최명희를 3년 동안 감금해 남편 강진범(김규철 분)을 회장으로 만들었고, 최명희가 탈출해 사라지는 동시에 조카 강태호(하준 분)가 조모를 찾겠다며 귀국하자 새로운 일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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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시모 정영숙의 가짜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척 연기 폭발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시모 최명희(정영숙 분)의 죽음을 조작해 가짜 장례식을 만들었다.
장숙향은 시모 최명희를 3년 동안 감금해 남편 강진범(김규철 분)을 회장으로 만들었고, 최명희가 탈출해 사라지는 동시에 조카 강태호(하준 분)가 조모를 찾겠다며 귀국하자 새로운 일을 꾸몄다.
장숙향은 염진수(이광기 분)에게 최명희를 찾아달라고 지시하는 동시에 “영영 사라지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염진수는 한 저수지에서 일을 꾸며냈다. 곧 저수지에서 부패가 심한 시신이 발견됐고 그 치아 기록이 최명희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염진수가 장숙향의 지시대로 최명희 사망을 조작한 것. 강태호는 “할머니 분명히 살아계셨다. 저한테 전화하셨다. 할머니 안 돌아가셨다”며 믿지 않았지만 강태민(고주원 분)은 “작은 다이아 박힌 금반지 내가 제대하고 중동 가서 번 월급으로 할머니와 어머니 선물해드린 거”라며 시신이 최명희라 믿었다.
강태민은 사촌동생 강태호에게 “미안하다. 내가 직접 나섰어야 했는데 내 잘못이 크다. 할머니 잘 보내드리자”고 말했고, 강태호는 “너 내가 죽여 버릴 거야”라며 오열했다.
장숙향은 남편 강진범과 아들 강태민도 모르게 염진수와 둘이서만 일을 꾸몄고, 시모 최명희의 장례식장에서 “어머니 이렇게 가시면 안 돼요. 어머니 이렇게 못 보내드려요”라며 가증스러운 오열했다. 장숙향은 계단을 내려오며 쓰러질듯 휘청거리는 연기도 펼쳤다.
그 모습이 뉴스로 보도되자 최명희가 분노했다. 최명희는 며느리 장숙향이 일부러 제 죽음을 꾸며냈음을 간파하고 가증스러운 연기에 치를 떨었다. 이효심도 뉴스를 보고 강태민, 강태호의 조모 최명희의 죽음에 안타까워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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