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하준 닭다리 유혹에 넘어가나 “잘 먹으니 예뻐” (효심이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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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하준의 닭다리 양보에 심쿵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이효심(유이 분)에게 닭다리를 양보했다.
강태호는 그런 이효심에게 닭다리를 양보하며 "천천히 먹어라. 체하겠다. 술 먹자고 꼬신 것 나니까 오늘은 내가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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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하준의 닭다리 양보에 심쿵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이효심(유이 분)에게 닭다리를 양보했다.
이효심은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이 자신을 위해 삼계탕을 해놓은 줄로만 알고 좋아했지만 이선순은 아들 이효준(설정환 분)이 갑자기 집에 오자 이효심은 뒷전 이효준에게만 닭을 발라줬다.
서러운 이효심에게 강태호가 해장을 같이 하자고 졸랐고, 이효심은 “빨리 먹고 헤어지자. 삼계탕 사준다고 해서 나왔다. 원래 회원님들하고 밥 안 먹는다”며 강태호와 함께 삼계탕으로 해장을 했다.
강태호는 그런 이효심에게 닭다리를 양보하며 “천천히 먹어라. 체하겠다. 술 먹자고 꼬신 것 나니까 오늘은 내가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대접받는 것 같다”며 닭다리 양보에 설��고 강태호는 닭다리를 하나 더 주며 “나 닭다리 싫어한다. 나랑 밥 먹으면 매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태호는 “이거 먹고 선생님이 나 데려다준 건 없는 걸로 하자. 술 먹고 여자가 데려다준 것 창피하다”며 “정말 잘 먹네. 잘 먹으니까 예쁘네”라고 말해 이효심을 또 설레게 했다.
이후 이선순은 딸 이효심을 위해 다시 삼계탕을 끓였지만 이번에도 아들 이효성(남성진 분)이 갑자기 집에 오자 이효성에게 삼계탕을 줬다. 이효심의 설움이 반복되며 강태호의 닭다리 양보가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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