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대행 얼마나 힘들었길래 “도시어부 촬영도 X꿀” (부름부름)[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11. 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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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일일 대행 업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이 찜닭집 일일 사장 대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일일 부름이로 활약한 강재준과 김두영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이 면역을 증진시켜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재준은 "대행 이후에 '도시어부' 갔다 왔는데 개꿀이더라.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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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일일 대행 업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이 찜닭집 일일 사장 대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일일 부름이로 활약한 강재준과 김두영이 출연했다. 고규필이 "개그맨들끼리 같이 일하면서 재밌었겠다"고 하자 세 사람은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은 "개인적으로 고마운 게 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에 어떤 방송을 하더라도 하나도 안 힘들다"며 체력적 소모가 컸음을 전했다. 양세찬 역시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이 면역을 증진시켜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재준은 "대행 이후에 '도시어부' 갔다 왔는데 개꿀이더라.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인천에서 5년째 찜닭 가게를 운영 중인 의뢰인은 "제가 5년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족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낸 적이 하루도 없다. 저를 대신해 가게를 운영해주신다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대행을 요청했다.

양세찬은 "저 가게를 사장님 없이 통째로 대신 운영했다. 다들 고생 많이 했는데 이번 대행은 역대급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두영은 "평소에 이 정도는 아니었다는 거냐"며 되물었고, 전현무는 "제 편을 참고해라. 이런 게 개꿀이다"고 받아쳤다.

(사진=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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