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집 대행 양세찬 ‘나솔’ 시청 전현무에 “뺨 치러 간다” (부름부름)[어제TV]

장예솔 2023. 11. 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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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찜닭집 대행을 수락한 전현무에게 분노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이 찜닭집 일일 사장 대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모두 다른 종류의 찜닭 4마리를 시킨 주문이 들어오자 양세찬과 강재준은 "오늘 축구하지?", "이거 히밥이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은 전현무에게 보낼 어필용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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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양세찬이 찜닭집 대행을 수락한 전현무에게 분노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이 찜닭집 일일 사장 대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은 인천에서 5년째 찜닭 가게를 운영 중이라며 "가게를 개업한 이래로 가족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낸 적이 하루도 없다. 저를 대신해 가게를 운영해주신다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대행을 요청했다.

양세찬은 "저 가게를 사장님 없이 통째로 대신 운영했다. 다들 고생 많이 했는데 이번 대행은 역대급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두영은 "평소에 이 정도는 아니었다는 거냐"며 되물었고, 전현무는 "제 편을 참고해라. 이런 게 개꿀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재준과 김두영은 주방에서 요리를 및 설거지를 담당했다. 양세찬은 카운터를 포함한 홀 업무를 맡으며 역할을 분담했다. 전직 알바생이 도움으로 바쁜 시간을 무사히 넘긴 세 사람은 짧은 휴식을 끝으로 밀려드는 주문에 한숨을 쉬었다.

특히 모두 다른 종류의 찜닭 4마리를 시킨 주문이 들어오자 양세찬과 강재준은 "오늘 축구하지?", "이거 히밥이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찜닭은 알고 보니 근처 상인들이 저녁 메뉴로 시킨 것. 이에 강재준은 "실력 한번 보여드려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은 전현무에게 보낼 어필용 사진을 촬영했다. 양세찬은 사진과 함께 "저 오늘 이후로 회사 때려치우고 사장님 뺨 치러 간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전현무는 '나는 솔로'를 시청하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사진을 답장으로 보냈다

양세찬은 자신과 달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전현무를 향해 "열 받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영숙이 때문에 열 받았다. 열 받은 걸 아이스크림으로 녹이고 있다"며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5시간 근무한 이들은 목표 수익이었던 100만 원을 초과 달성해 마지막 대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JTBC '부름부름 대행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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