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도우비크 1골 2어시스트' 지로나, 오사수나에 4-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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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FC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로나 FC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지방 나바라주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오사수나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4-2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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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로나 FC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로나 FC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지방 나바라주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오사수나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지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에레라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도우비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마르틴이 차 넣었다.
오사수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4분 고메스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찬 슛을 가차니가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부디미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재차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오사수나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9분 모히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부디미르가 헤더로 돌려놓은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지로나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25분 구티에레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도우비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지로나가 역전골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도우비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치한코우에게 패스했다. 치한코우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지로나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44분 포르투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가르시아가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4-2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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