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5일, 일)…천둥·번개 요란한 비, 오후부터 강풍

임충식 기자 2023. 11.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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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 12도, 진안·임실 13도, 무주 14도, 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 15도, 전주·정읍·김제·고창 16도, 부안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만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55~70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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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뉴스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5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 12도, 진안·임실 13도, 무주 14도, 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 15도, 전주·정읍·김제·고창 16도, 부안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2도, 무주·남원·순창·군산 21도, 진안·임실 20도 장수 19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만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55~70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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