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5일, 일)…오후 강풍 동반 비 '최대 80㎜'

서충섭 기자 2023. 11.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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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와 전남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강풍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구 산둥반도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다.

6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20~60㎜이고 전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30~80㎜의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14도, 순천·곡성·보성 15도, 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장흥 16도, 광주·영광·무안·영암·진도·광양·완도·강진·고흥 17도, 목포·신안·해남·여수 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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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2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 화단에 단풍 나무들이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2023.9.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5일 광주와 전남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강풍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구 산둥반도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다.

6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20~60㎜이고 전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30~80㎜의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는 순간 풍속 55~70㎜/h의 강풍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14도, 순천·곡성·보성 15도, 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장흥 16도, 광주·영광·무안·영암·진도·광양·완도·강진·고흥 17도, 목포·신안·해남·여수 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21도, 광주·나주·장성·담양·영광·목포·순천·광양·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고흥 22도, 화순·함평·무안·영암·진도·신안·해남 23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예상되니 저지대나 지하차도에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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