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5일, 일)…강풍 동반 세찬 비 최대 80㎜

남승렬 기자 2023. 11. 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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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세찬 가을비가 내린다.

강풍을 동반한 비는 6일까지 이어져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30~80㎜, 대구와 경북남부 5~40㎜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의 분포를 보여 영주·봉화 11도, 예천·청송 12도, 영양·안동·영천·김천 13도, 울진·경주·대구·청도 14도, 경산·성주·영덕 15도, 포항 17도를 기록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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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세찬 가을비가 내린다. 사진은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하며 걷는 모습. 2023.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세찬 가을비가 내린다.

강풍을 동반한 비는 6일까지 이어져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30~80㎜, 대구와 경북남부 5~40㎜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의 분포를 보여 영주·봉화 11도, 예천·청송 12도, 영양·안동·영천·김천 13도, 울진·경주·대구·청도 14도, 경산·성주·영덕 15도, 포항 17도를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경산·청도·경주 23도, 대구·영천·고령·포항 22도, 의성·성주 21도, 김천·구미·영양·울진 20도, 영주·봉화 18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파도는 0.5~4m로 높게 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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