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하마스 아래 가자지구 유지 못 돼…인질 석방에 전념"[이-팔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통제 아래 가자지구 체제는 계속될 수 없다며 인질 석방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인근 5개국 외무장관과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의 현 상태가 계속될 수 없다고 믿는다. 아랍 지도자와 '두 국가 해법'을 향한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 늘리고 외국인 탈출시켜야"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통제 아래 가자지구 체제는 계속될 수 없다며 인질 석방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인근 5개국 외무장관과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의 현 상태가 계속될 수 없다고 믿는다. 아랍 지도자와 '두 국가 해법'을 향한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의 석방을 위해 단호하게 전념·집중하고 있다"며 가자지구로 인도적 지원이 더 많이 유입되도록 만들고, 해당 지역에서 외국인을 탈출시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