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북한 여행 1호 크리에이터 되고파"...매니저 "넌 (북한) 프리패스 상"(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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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북한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씨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때 곽준빈은 "유럽은 노잼이다. 내가 빨가벗고 춤춰도 아예 관심도 안 가진다. 북한 가면 최고인데..."라며 북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곽준빈은 "북한 여행 최고다. 우리나라 1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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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북한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씨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곽준빈을 보자마자 "준범이 닮았다"며 홍현희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때 홍현희는 곽준빈에게 "둘째 삼촌이랑 닮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곽준빈은 홍현희를 보며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곽준빈은 "너무 닮으셔가지고 TV 처음 나오셨을 때 딴 거 틀고 그랬다. 지금은 정리되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곽준빈 매니저 이승민씨는 곽준빈의 10년 지기 대학교 친구였다. 곽준빈은 매니저에 대해 "쉴 때 아무것도 안 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승민씨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여행이고 비행기 타는 것도 싫어한다. 쉴 때 집에 있는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곽준빈은 "오히려 여행을 안 좋아해서 잘 맞는다. 여행갈 때 모든걸 다 맡긴다"라고 덧붙였다.
배달 음식으로 배를 채운 곽준빈은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갔고 이때 많은 사람들이 곽준빈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했다. 곽준빈은 흔쾌히 사진을 같이 찍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지나가던 어떤 여성이 "헐 저 너무 좋아해요"라고 말을 걸자 박준비는 "팥? 슈?"라며 무릎을 꿇는 자세로 붕어빵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 박준빈은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고 여성은 "네 있어요"라고 답했다. 박준빈은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없는데 있다고 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넀다.
곽준빈과 매니저의 사무실도 공개됐다. 사무실에서는 매니저 이승민씨가 곽튜브 채널을 모니터링 하며 일을 하고 있었다. 이승민 씨는 "여행 제외하고 모든 일을 한다"며 서류 작업, 굿즈 제작, 여행지 서치까지 바쁜 시간을 보냈다.
곽준빈도 사무실로 들어섰다. 곽준빈은 이승민을 보자마자 "11월부터 여행할 거 또 짜야된다"며 세계지도를 펴고 여행할 도시를 같이 찾았다.
이때 곽준빈은 "유럽은 노잼이다. 내가 빨가벗고 춤춰도 아예 관심도 안 가진다. 북한 가면 최고인데..."라며 북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승민씨는 "니는 프리패스상 아닌가"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곽준빈은 "북한 여행 최고다. 우리나라 1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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