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홍현희,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똑같이 생겨” [전참시]
임유리 기자 2023. 11. 5. 00:59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곽튜브가 홍현희가 전 여자친구를 닮았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곽튜브에게 “아니 근데 준범이랑 너무 닮았다”라며 홍현희♥제이쓴의 아들인 준범이와 곽튜브가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진짜 우리 둘째 삼촌 닮으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의 말에 곽튜브는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예전에 연애를 좀 길게 했었는데 너무 닮으셔가지고 TV 처음에 나오셨을 때 딴 거 틀고 그랬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홍현희가 “아직 마음이 있다는 거네”라고 하자 곽튜브는 “지금은 적응돼서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갑자기 곽튜브의 전 여친에게 빙의해 “준빈아 오랜만이다”라고 말을 건넸고, 이에 곽튜브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목소리도 비슷한가 보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영자는 “혹시 그 뒤로 여친한테 한 번이라도 연락 온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초반에 (유튜브 채널이) 잘 되기 시작할 때 연락 한 번 왔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묻자 곽튜브는 “뿌듯했다. 이제 알아봐 주는구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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