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곽튜브, 풍자와 썸·100억 수익설 해명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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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풍자와 썸, 100억 수입설 등에 대해 해명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이끌고 있는 곽컴퍼니 등에 대해 모두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1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출연했다.

곽튜브는 "서로 이상형이 완전 반대다. 풍자 누나는 12시까지 방송을 했다. 그저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다가 간 것뿐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는 이승민 매니저와 11월부터 여행할 곳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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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곽튜브가 풍자와 썸, 100억 수입설 등에 대해 해명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이끌고 있는 곽컴퍼니 등에 대해 모두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1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출연했다. 곽튜브는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얼굴이 진입 장벽이 없어서 지나가다 보는 사람 또는 동네 형이나 동생 같은 친근함으로 많이 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특히 수준급의 외국어 실력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대화가 충분히 가능한 건 3개 국어다. 스페인어, 일본어는 여행 회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홍현희에게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 똑같이 생겼다. TV에 나오실 때 딴 거 틀고 그랬다. 지금은 정리돼서 괜찮다”면서 “초반에 잘 되기 시작했을 때 전 여친에게 연락이 오기도 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날 곽튜브는 홍현희로부터 “풍자와 진짜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풍자는 곽튜브와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밝히며 둘 사이의 묘한 썸 기류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이영자는 “방송용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곽튜브 또한 “저도요”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는 “서로 이상형이 완전 반대다. 풍자 누나는 12시까지 방송을 했다. 그저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다가 간 것뿐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는 또한 100억 수익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세호 형이 장난으로 ‘너 100억 벌었다며?’라고 물었고, 장난으로 받았을 뿐이다. 그게 진짜 기사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전참시’에서 곽튜브의 집이 공개됐다. 한강뷰가 보이는 집은 단촐했다. 다만 전날 무인도 여행을 하고 온 탓에 옷방은 너저분했고, 집안 곳곳도 며칠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흔적이 가득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곽튜브는 기상 후 이승민 매니저와 통화를 했다. 이승민 매니저는 “준빈이(곽튜브)랑 대학 때부터 아는 사이였다. 준빈이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일할 때 저는 요르단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었다‘면서 ”준빈이가 같이 일해볼 생각이 있냐고 해서 2년 전부터 같이 일을 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식사를 마친 뒤 집을 나섰다. 그가 향한 곳은 곽컴퍼니 사무실이었다. 곽튜브는 이승민 매니저와 11월부터 여행할 곳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승민 매니저는 요르단에서 일할 때 만난 요르단 사람이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얼마 전 약혼했고, 결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달에 2번 정도 영상통화를 한다고 했고, 신혼여행이 여자친구와 첫 여행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이렇게 해도 연애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자친구 만나면 여행 경비 다 내고 플랜까지 다 짤 것“이라면서 ”투투도 준비한다“고 연애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곧이어 곽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 3인도 도착했다. 세 사람은 곽튜브가 직접 발굴해서 키운 크리에이터였다. 먼저 계곡 크리에이터인 ’계곡은 개골개골‘은 곽튜브의 학교 후배였고, 원래 계곡을 좋아했기에 한번 해보라고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 민고이는 개골개골의 친구이고, 잰잰바리는 곽튜브가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만난 사람이었다. 특히 잰잰바리에 대해서는 ”얼굴이 재능 있어 보였다. 러시아어도 저보다 잘한다“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콘텐츠 수익을 나누냐는 질문에 곽튜브는 ”아예 안 나눈다. (크리에이터가) 다 가져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도 누가 끌어줘서 잘 됐다고 생각한다. 빠니보틀 형이 끌어줬다. 그래서 저도 그러는 것이다. 얘네가 잘 되면 저도 잘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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