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내 매니저는 여행 싫어해…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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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가 집돌이 매니저가 좋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곽튜브는 자신의 매니저를 "제가 본 모든 인간 중에 가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곽튜브의 매니저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여행이고, 특히 비행기를 제일 싫어한다"고 밝혀 패널들의 의문을 샀다.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 매니저가 여행을 안 하면 어떡하냐"는 패널들의 의문에 "오히려 좋다"며 "저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라 같이 가면 오히려 조회수가 안 나온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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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튜버 곽튜브가 집돌이 매니저가 좋은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1회에서는 곽튜브의 집과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곽튜브는 자신의 매니저를 "제가 본 모든 인간 중에 가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곽튜브의 매니저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여행이고, 특히 비행기를 제일 싫어한다"고 밝혀 패널들의 의문을 샀다. 그는 집에 있는 게 제일 행복하다며 "퇴근하면 유튜브 보고, 게임한다"며 편의점 갈 때, 이발할 때 집을 유일하게 나선다고 했다.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 매니저가 여행을 안 하면 어떡하냐"는 패널들의 의문에 "오히려 좋다"며 "저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라 같이 가면 오히려 조회수가 안 나온다"라고 답했다. 또한 "매니저가 여행 이외의 것들을 책임져주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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