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솔직히 PO 5차전 가길 바랬다"
김상익 2023. 11. 4. 23:05
kt와 NC가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이는 가운데 정규 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주말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 유지에 집중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기를 바랬다며 한국시리즈 키플레이어로는 타자에선 박동원을 투수에선 최원태를 꼽았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염경엽 / LG 감독 :솔직한 바람은 5차전까지 가기를 바랬는데 5차전까지 가 줘서 저희한테는 좀 더 유리한 조건이 된 것 같고요. 어느 팀이 올라오던 상대를 분석하기보다는 우리가 해야 할 것들, 선수들 개인의 경기에서의 역할을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저희가 좋은 마지막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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