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포교원 만든 '민불련 지도위원' 성열 스님 입적

이충원 2023. 11. 4.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2년 서울 강남에 포교원을 창건해 40여년간 도심 포교를 이끌었고, 1980년대 민주화운동 단체 민중불교운동연합(민불련) 지도위원을 지낸 성열(聖悅) 스님(강남포교원 주지)이 4일 오전 7시36분께 입적했다고 강남포교원측이 전했다.

세수 78세, 법랍 52년.

성열 스님은 1972년 마곡사에서 일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했고, 1979년 쌍계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1980년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1982년 서울 강남에 포교원을 창건해 40여년간 도심 포교를 이끌었고, 1980년대 민주화운동 단체 민중불교운동연합(민불련) 지도위원을 지낸 성열(聖悅) 스님(강남포교원 주지)이 4일 오전 7시36분께 입적했다고 강남포교원측이 전했다. 세수 78세, 법랍 52년.

성열 스님은 1972년 마곡사에서 일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했고, 1979년 쌍계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1980년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을 지냈다. 2023.11.4 [문화문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