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77건으로 늘어...서산·강화서도 확진

류환홍 2023. 11. 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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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77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75건 확인됐고 어제 충남 서산과 인천 강화에서 각각 1건씩 2건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와 별개로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407만 6천 마리 중 76.3%에 대해 접종을 마쳤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과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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