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정혁 “돈 다 썼어” 물고기 위해 상가 계약→거지방 들어갔다(살림남2)

이슬기 2023. 11.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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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이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톱모델 정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혁은 달라진 집 구조를 공개하면서 일상을 열었다.

정혁은 "요즘 돈을 많이 써서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해보고자 한다"라며 절약방에 들어가서 무지출 팁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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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혁이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톱모델 정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혁은 달라진 집 구조를 공개하면서 일상을 열었다. 그는 "옷방에 있던 축양장(물고기+어항)이 이사를 갔다"라며 안전, 체계적 관리를 위해 1층 상가 월세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혁은 과도하게 나간 지출에 한숨을 쉬면서 고민에 빠졌다. 그는 핸드폰을 빤히 들여다 보더니 짠테크방, 일명 거지방이라 불리는 채팅방에 들어갔다. 익명의 참여자들과 지출 내역을 공유해 절약 조언을 공유하는 방으로 MZ 세대의 인기를 끈 바 있는 채팅방이다.

정혁은 "요즘 돈을 많이 써서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해보고자 한다"라며 절약방에 들어가서 무지출 팁을 물었다. 이어 그는 식사도 냉장고에 남겨진 음식을 활용하고, 어항을 통해 파를 직접 길러 먹는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왔다.

알뜰 살뜰한 정혁의 살림에 박준형은 "저 친구 알뜰하네 잘 살겠네"라고 감탄했다. 이천수는 "그런 거 치고는 물고기 너무 키우는데"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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