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환자 급증
이규명 2023. 11. 4. 22:12
[KBS 청주]가을철, 충북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충북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난 9월, 1명에서 지난달, 33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는다면서 야외 활동할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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