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환향녀’ 취급 맞서 당당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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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11월 4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길채(안은진)은 구원무(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섰다.
대장간에서 만든 장도 몇 개를 집어든 길채는 그 길로 집을 떠났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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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11월 4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길채(안은진)은 구원무(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섰다.
대장간에서 만든 장도 몇 개를 집어든 길채는 그 길로 집을 떠났다. 경은애(이다인)과 방두네(권소현)이 쫓아와서 길채를 붙들며 “길채야! 가지 마!”라며 울부짖었다.
길채는 “보내줘”라고 말했다. “같이 있으면 영채 혼삿길도 제남이 과거길도 막혀.”라며 길채는 오히려 경은애를 위로했다.
“나 잘 살 거야. 잘 살아서, 나 구해준 분 생각해서라도”라며 길채는 종종이(박정연)와 다짐이를 데리고 일어났다. 가진 돈으로 낡은 집을 마련하자 종종이는 실망했지만 다짐이는 “난 좋아!”라며 기뻐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지는 노을을 보며 “우리 이제 뭐 먹고 살지”라고 말했다. “진즉부터 내 노후가 걱정되더라니.”라며 종종이는 한숨을 쉬었다.
시청자는 겨우 돌아온 길채와 종종이가 당하는 모습에 한숨지었다. “세 사람 같이 앉아있는 거 귀엽다”, “길채 표정은 밝아보인다”, “다짐이도 데리고 가는구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조선시대에 가장 격동적인 사건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살았을 법한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숭고하게 지켜냈는지 그려낼 예정이다.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황진영 작가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의 사극 경력이 있으며, 김성용 PD는 ’검은태양‘으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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