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바다 석축공사 중 30대 잠수사 사망

김민지 2023. 11.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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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해경은 어제(3일) 오후 3시쯤 고성군 동해면 앞바다에서 돌을 쌓던 작업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A씨가 작업 도중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동료는 수중 작업 후에도 A씨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수중 수색을 벌여 구조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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