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바다 석축공사 중 30대 잠수사 사망
김민지 2023. 11. 4. 21:30
[KBS 창원]창원해경은 어제(3일) 오후 3시쯤 고성군 동해면 앞바다에서 돌을 쌓던 작업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A씨가 작업 도중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동료는 수중 작업 후에도 A씨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수중 수색을 벌여 구조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숟가락 삼켰다” 병원 보냈더니…특수강도 김길수 도주
- “구급차 행렬에도 공습”…헤즈볼라 “전면전 가능”
- 인요한-이준석 회동 불발…“환자는 서울에 있다”
- 묘수일까 꼼수일까…이재명 ‘재판 병합’이 뭐길래 [주말엔]
- ‘메가서울’ 구상 경제적 득실은? [경제대기권]
- 농협중앙회장 되면 30억…‘연임 허용’ 법 개정될까?
- 가수 남태현 “절 보세요, 다 잃어요…숨지 말고 도움 청하세요”
- “냄새나서 문을 못 열어요”…악취민원 37배 폭증
- 남현희 측 “벤틀리 차량 등 ‘전청조 선물’ 40여 종 제출”…소유권도 포기
- “손해배상 때문에 더는 죽지 않게”…절절한 호소에 법 바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