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22점, 김준환 18점 깜짝 활약, KT 3연패 탈출, 삼성 코번 39점·19R·6AS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1. 4. 21:2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3연패서 벗어났다.
수원 KT 소닉붐은 4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90-87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2승3패가 됐다. 삼성은 2연패하며 2승4패.
KT 패리스 배스가 좋은 활약을 했다. 2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1분13초전 결승득점을 올렸다. 58초를 남기고 한희원이 쐐기 자유투를 넣었다. 김준환이 18점으로 깜짝 활약을 했고, 하윤기가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39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시즌 초반부터 존재감이 대단하다. 이원석도 17점 8리바운드로 괜찮았다. 그러나 이정현이 2점, 김시래가 8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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