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천금의 결승득점, 전성현·이정현 이름값, 소노 시즌 2승, 정관장 아반도 결정적 공격자반칙

김진성 기자 2023. 11. 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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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소노가 극적인 시즌 2승을 따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84-82로 이겼다. 2승4패가 됐다. 정관장은 2승3패.

치열한 접전이었다. 소노는 디욘테 데이비스가 경기종료 12초전 결정적인 팁인 득점을 올려 승부를 갈랐다. 첫 번째 공격은 실패했지만, 두 번째 공격은 실패하지 않았다. 정관장은 7초를 남기고 렌즈 아반도가 좌중간에서 공격자반칙을 범하며 승기를 건넸다. 굿 디펜스를 해낸 이정현이 3초를 남기고 자유투 1개를 넣어 승부를 갈랐다.

소노는 전성현이 3점슛 5개 포함 20점, 이정현이 3점슛 2개 포함 19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데이비스가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박지훈이 21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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