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라오스 여행 10만원 환전한 장동민에 “네가 사람이니?” 분노 (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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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가 장동민이 환전한 금액을 듣고 분노했다.
11월 4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는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장동민은 "이런 거만 봐도 안다. 돈을 많이 바꾸는 것 자체가 기세가 꺾인 거다. 안 걸리면 저렇게 많이 안 바꿔도 된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가 "너 얼마 바꿨냐"고 묻자 장동민은 85불(약 10만 원)을 바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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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장동민이 환전한 금액을 듣고 분노했다.
11월 4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는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라오스에 도착해 여행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희는 "나는 30만 원 정도 환전했는데 지갑이 안 닫힌다"고 말했고, 홍인규는 "100만 원 환전했더니 이만큼 줬다"며 엄청난 지폐 두께를 자랑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장동민은 "이런 거만 봐도 안다. 돈을 많이 바꾸는 것 자체가 기세가 꺾인 거다. 안 걸리면 저렇게 많이 안 바꿔도 된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가 "너 얼마 바꿨냐"고 묻자 장동민은 85불(약 10만 원)을 바꿨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85만 원이 아니라?"라고 재차 물었다. 장동민은 "지갑에 85불 있길래 '이거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네기 사람이냐. 너 걸리면 돈 절대 안 빌려준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홍인규 역시 "빌려주지 말자. 나대면 무조건 걸린다"고 거들었다. 장동민은 "이런 게 기세라는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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