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단속 카메라 훔쳐 파묻은 택시기사 재판 넘겨져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1. 4. 20:57
도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과수원에 파묻은 택시기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그제(2) 공용물건은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서귀포시 색달동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총 3억 원 상당의 이동식 단속 카메라와 삼각대 등을 훔쳐 과수원에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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