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16점·20R, 돌아온 워니에게 판정승, LG 4연승 질주, 지친 SK 단 50득점하며 3연패 수렁

김진성 기자 2023. 11.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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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4연승을 내달렸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를 69-50으로 이겼다. 4연승했다. 개막 3연패의 아픔을 딛고 완전히 정상궤도에 올랐다. 4승3패로 3위. SK는 개막 3연승 이후 3연패하며 3승3패.

LG는 아셈 마레이가 16점 20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 자밀 워니에게 판정승했다. 워니는 최근 잔부상을 딛고 복귀, 2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LG는 양홍석이 10점 5리바운드, 이관희와 저스틴 구탕이 9점을 올렸다.

SK는 단 50점에 그쳤다. 야투성공률이 단 29%에 그칠 정도로 경기력이 나빴다. 기본적으로 베테랑들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데다 EASL 병행, 시즌 초반 잦은 원정 일정이 겹치면서 개개인의 체력과 경기력이 좋지 않다. 김선형이 4점, 오세근이 1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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