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트와이스 모모 ‘자신감’에 감탄.."눈 감은 거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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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파리에서 트와이스 모모를 만났다.
이후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었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윤아는 "모모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이제 가서 씻고 자겠다. 지금 10시 50분이다. 한국 시간은 6시다"라고 인사하며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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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파리에서 트와이스 모모를 만났다.
4일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로그 YOONA IN PARIS 미융미융X파리 출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아는 “저는 쇼를 보기 위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은 좀 다른 때보다는 공항을 좀 편하게 가는 룩으로 가볼까 해서 후드도 입고 트레이닝 팬츠도 입고 좀 내추럴한 느낌으로 공항 패션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윤아는 “머리도 잘랐는데 그냥 머리가 또 상하기도 해서 싹둑 잘라버렸다. 저 이 길이 마음에 든다. 거의 1년동안 같은 머리를 하면서 지냈으니까 새로운 느낌을 내고 싶어서 잘랐다. 아예 단발로 자르고 싶었는데 그냥 이 정도로 타협을 봤다”라며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윽고 파리에 도착한 윤아는 명품 매장을 찾거나 유명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 등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그리고 대망의 쇼에 가는 날이 되고, 윤아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선보였다. 고민 끝에 고른 헤어핀으로 마무리한 그는 영상과 사진 촬영을 마치고 쇼장으로 향했다.
쇼장에는 트와이스 모모도 함께했다. 모모를 만난 윤아는 “이따가 밤에 만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쇼가 끝나고, 윤아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호텔에서 좀 쉬다가 디너 파티를 갈 거다. 이 파리에서의 일정은 끝이다. 파리가 추울 까봐 이 의상이 따뜻하겠다 싶었는데 조금 덥다. 오늘은 약간 좀 클래식한 느낌으로 다녀왔다. 어차피 디너 때는 의상을 갈아 입지 못하기 때문에 이 스타일링 그대로 가겠다”라고 전했다.
디너 파티에서 윤아는 모모와 다시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그는 “모모가 맛있는 사케를 먹는 것 같아서 나도 샴페인에서 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함께 셀카를 찍은 두 사람. 윤아는 “마음에 드는 거 있어?”라고 물었고, 모모는 “눈 감은 거 빼고는 다 괜찮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아는 “자신감”이라며 “나중에 이거 편집해서 보내주겠다”라며 웃었다.
이후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었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윤아는 “모모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이제 가서 씻고 자겠다. 지금 10시 50분이다. 한국 시간은 6시다”라고 인사하며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Yoona’s So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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