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유이 먹방에 “잘 먹으니까 예쁘네” 감탄 (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1. 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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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하준이 유이의 먹방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효심(유이 분)은 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호(하준 분)과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앞서 이효심은 이선순(윤미라 분)이 이효준(설정환 분)에게 삼계탕을 해준 것을 보고 서러워한 바 있다.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이효심을 본 강태호는 “정말 잘 먹네? 잘 먹으니까 예쁘네”라고 말했다. 이효심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강태호는 전화를 받고 “바로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안하다. 가 봐야한다. 천천히 먹어라. 연락하겠다”라며 “할머니 일이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말하며 놀라 뛰쳐나갔다.

한편, 이선순(윤미라 분)은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어 “삼계탕을 너 주려고 한 거야”라고 했고 이효심은 “거짓말을 하지마. 아들만 위하잖아”라고 반박했다. 이선순은 “너 주려고 한 건데 갑자기 효준이가 왔다. 또 하고 있으니까 오늘 저녁에 빨리 와”라고 했고, 이효심은 “이미 먹었어. 친엄마랑 먹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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