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바람 대비‥시간당 20~40mm 벼락·돌풍
[뉴스데스크]
주말 서울은 종일 잿빛 구름이 볕을 가렸습니다.
밤이 된 지금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제주를 중심으로는 이처럼 산발적으로 비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휴일인 내일은 차츰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슈퍼컴퓨터 예측도를 보시면 내일 오전 중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부터는 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들어와 밤에 수도권 지방부터 덮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20에서 40mm씩 집중 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에 최고 100mm 이상, 그 외 중부 내륙과 남부 곳곳에도 많게는 80mm가량의 가을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오늘과 비슷해서 서울이 15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내려가 서울이 20도, 대구도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월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차츰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와 화요일 아침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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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028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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