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제외’ 맨유, 풀럼전 선발 공개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의 풀럼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리그 10경기에서 5승 5패에 그치며 리그 8위에 그치고 있는 맨유는 지난 2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도 0-3으로 완패했다.

풀럼은 리그 14위이지만 리그 10경기 3승 3무 4패 승점 12점으로 8위 맨유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맨유와 순위가 역전될 수도 있다.

맨유는 다음 주중에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 원정이 있지만, 부상자도 많고 지금 당장이 급한 맨유는 주전 선수를 아낄 여유가 없다.

맨유는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을 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매과이어 등을 선발로 내세운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부상으로 결장한다.(자료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 선발 라인업

안드레 오나나 - 디오구 달롯,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 아론 완 비사카 -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라스무스 호일룬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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