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에 "혹시 하준 좋아하냐"…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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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이 유이와 하준의 사이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4일 오후 8시5분부터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를 집에 데려다준 이효심(유이 분)에게 질투심을 보이는 강태민(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술을 함께 마신 강태호를 집에 바래다주는 길에 강태민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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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이 유이와 하준의 사이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4일 오후 8시5분부터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를 집에 데려다준 이효심(유이 분)에게 질투심을 보이는 강태민(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술을 함께 마신 강태호를 집에 바래다주는 길에 강태민을 마주쳤다. 화가 나 보이는 듯한 강태민에 이효심은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고, 강태민은 "뭐냐, 나랑은 저녁조차 안 먹기로 했으면서 태호랑 술 마신 거냐"라고 되물었다.
강태민은 "제가 지금부터 세상에서 가장 유치한 말을 할 텐데 각오하고 잘 들어라"라고 하며 이효심에게 "왜 나랑은 저녁 먹지 않냐", "왜 나랑은 술 마시지 않냐"고 물었다. 덧붙여 그는 "태호랑은 겨우 3개월이고 우리 만난 지 3년이다", "혹시 태호 좋아하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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