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대피시설인 학교에 폭격 1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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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대피 시설을 공습해 10여 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주민 대피 시설로 이용하는 알파쿠라 학교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보건부 관리이자 인근 알시파 병원장인 무함마드 아부 셀메야는 "이번 공습으로 15명이 순교했다"며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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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대피 시설을 공습해 10여 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주민 대피 시설로 이용하는 알파쿠라 학교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12명의 순교자와 54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관리이자 인근 알시파 병원장인 무함마드 아부 셀메야는 "이번 공습으로 15명이 순교했다"며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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