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대피시설인 학교에 폭격 10여 명 사망"

신웅진 2023. 11. 4.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대피 시설을 공습해 10여 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주민 대피 시설로 이용하는 알파쿠라 학교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보건부 관리이자 인근 알시파 병원장인 무함마드 아부 셀메야는 "이번 공습으로 15명이 순교했다"며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대피 시설을 공습해 10여 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주민 대피 시설로 이용하는 알파쿠라 학교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12명의 순교자와 54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관리이자 인근 알시파 병원장인 무함마드 아부 셀메야는 "이번 공습으로 15명이 순교했다"며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