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4일(오늘) 모친상…6년 투병 끝 별세

이상민.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는 6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이날 별세했다.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는 지난 2017년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패널로 출연했다. 하지만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상민은 지난 15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엄마가 많이 아프다. 점점 안 좋아지는 걸 6년 째 보고 있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시고 말도 못 하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는 이상민과 여동생인 이선경씨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벽제)에 마련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