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ew] '3연패 후 4연승' LG, 유기상-양준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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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시즌 4연승과 함께 홈 2연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LG는 개막 3연패 후 4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주도권을 잡은 LG는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LG는 SK에 단 19점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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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배소연 인터넷기자] LG가 시즌 4연승과 함께 홈 2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60-59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개막 3연패 후 4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후 양준석(7점 2어시스트)은 "개막 후 3연패를 하고 나서 4연승을 하게 돼서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 앞으로 계속 연승하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유기상(4점 2리바운드 4스틸)은 "연패했지만 이렇게 이겨내는 방법을 보고 배웠다. 나도 후배들이 들어오면 이런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반 SK와 시소게임을 이어간 LG는 30-31로 1점 차 열세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주도권을 잡은 LG는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LG는 SK에 단 19점만 허용했다.
전후반 달라진 수비에 대해 유기상은 "감독님이 경기를 잘하고 있다고 했다. 형들도 다시 해보자고 이야기했고 형들을 믿고 따르며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학 동기였던 둘의 호흡을 물었다. 먼저 유기상은 "(양)준석이도 아직 적응할 시기라 생각한다. 함께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고 했다.
양준석은 "우리의 호흡보다 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유)기상이는 워낙 열심히 하고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우리에게)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코트 안에서 함께 수비도 열심히 하고 공격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4연승 LG는 오는 10일 홈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시즌 5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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