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고속도로, 3시간 동안 대피 허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남쪽 대피를 위해 주요 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허용키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에 아랍어 게시물을 올리고 살라흐 앗딘 고속도로를 현지시간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7일부터 가자지구 지상작전 확대를 천명하고, 육·해·공 전력을 모두 동원해 하마스 땅굴 등을 집중 타격하며 교전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남쪽 대피를 위해 주요 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허용키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에 아랍어 게시물을 올리고 살라흐 앗딘 고속도로를 현지시간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여러분이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생각한다면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우리의 당부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면담하고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치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7일부터 가자지구 지상작전 확대를 천명하고, 육·해·공 전력을 모두 동원해 하마스 땅굴 등을 집중 타격하며 교전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026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준석 "공매도 건드린다던데"‥"김포 다음은 공매도" 문자 포착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두번째 경찰조사 3시간만에 종료‥"솔직하게 임했다"
- 강릉 안목해변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 서부간선지하도로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병원 진료 중 도주
- 이준석 "유튜브 회비 월 990원"‥정치자금법 위반? 경찰 내사
- 남현희 측 "벤틀리 등 전청조에게 받은 선물 40여 종 제출"
- 경남 고성서 30대 잠수 작업자 사망
- 코로나19 증가세 전환에 겨울철 재유행 우려‥"백신 접종 권고"
- 용인서 전기차 택시가 식당 돌진‥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