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익 전년 比 81.6% 증가…"급식 성장"
유예림 기자 2023. 11. 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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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원부자재 가격 안정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급식 수주, 프리미엄 급식 사업 매출이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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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원부자재 가격 안정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급식 수주, 프리미엄 급식 사업 매출이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급식 사업장 수주가 늘었고 베이커리, 외식 등 사업 부문별로 고르게 성장했다"며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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