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전기차 택시가 식당 돌진‥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장슬기 seul@mbc.co.kr 2023. 11. 4.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정오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60대 남성이 몰던 전기차 택시가 돌진했습니다.

사고는 인근 마트에서 주차 중이던 아이오닉5 택시 차량이 갑자기 마트 앞 4차로 도로를 지나 반대편 상가로 돌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으나 제동이 되지 않았다"면서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오늘 정오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60대 남성이 몰던 전기차 택시가 돌진했습니다.

사고는 인근 마트에서 주차 중이던 아이오닉5 택시 차량이 갑자기 마트 앞 4차로 도로를 지나 반대편 상가로 돌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으나 제동이 되지 않았다"면서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면서 "택시 내 운행 기록장치를 분석하고, 필요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026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