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전기차 택시가 식당 돌진‥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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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60대 남성이 몰던 전기차 택시가 돌진했습니다.
사고는 인근 마트에서 주차 중이던 아이오닉5 택시 차량이 갑자기 마트 앞 4차로 도로를 지나 반대편 상가로 돌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으나 제동이 되지 않았다"면서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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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상가건물 식당에 60대 남성이 몰던 전기차 택시가 돌진했습니다.
사고는 인근 마트에서 주차 중이던 아이오닉5 택시 차량이 갑자기 마트 앞 4차로 도로를 지나 반대편 상가로 돌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았으나 제동이 되지 않았다"면서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면서 "택시 내 운행 기록장치를 분석하고, 필요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026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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