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내밀어 희망 전하자"…한교총 평화음악회 열어

이세원 2023. 11. 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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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9회 '평화음악회'(Hand in Hand at Seoul)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질병의 위험, 전쟁의 공포, 경제 불황에 대한 불안 등 지구촌의 여러 위기 속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손'(The Hands)을 주제로 열렸다.

이대 음대 교수와 학생들은 첼로, 해금, 가야금 등을 활용한 앙상블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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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평화음악회 장면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9회 '평화음악회'(Hand in Hand at Seoul)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질병의 위험, 전쟁의 공포, 경제 불황에 대한 불안 등 지구촌의 여러 위기 속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손'(The Hands)을 주제로 열렸다.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해설을 가미한 클래식을 선보였다. 이대 음대 교수와 학생들은 첼로, 해금, 가야금 등을 활용한 앙상블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다문화 가정, 탈북민 청소년 등이 객석에 초청됐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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