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김종민, 전역 후 힘들 때 큰 위로”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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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김종민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는 원탑의 메인 보컬을 뽑기 위해 김종민을 만났다.

하하는 김종민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민은 하하에 대해 "맨날 울었다. 술취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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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하하가 김종민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는 원탑의 메인 보컬을 뽑기 위해 김종민을 만났다. 김종민은 유재석과 인터뷰를 나눴다.

하하는 김종민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군대를 다녀온 이후 각각 ‘무한도전’과 ‘1박 2일’로 복귀한 바 있다.

복귀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서로 의지했다고. 하하는 “서로 힘들 때 6개월을 통화하면서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얘가 나의 큰 위로였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하하에 대해 “맨날 울었다. 술취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의 말에 유재석은 “”저는 종민이를 안 지 오래됐지만, 웬만한 아픔은 티 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진짜 종민이가 심각하게 많이 힘들어했다.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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