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달리던 차량에 불 나 한때 통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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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43분께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지하도로 성산방향 출구 400m를 앞둔 지점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한때 차량 소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아반테 차량 1대가 완전히 탔다.
소방 당국은 차량 31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오후 3시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양방향 통행을 차단했다가 오후 3시27분께 일직방향의 소통을 재개했으며 불이 난 차량을 견인한 뒤 사고 2시간만인 오후 4시45분께 성산방향 통제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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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4일 오후 2시43분께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지하도로 성산방향 출구 400m를 앞둔 지점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한때 차량 소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아반테 차량 1대가 완전히 탔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1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오후 3시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양방향 통행을 차단했다가 오후 3시27분께 일직방향의 소통을 재개했으며 불이 난 차량을 견인한 뒤 사고 2시간만인 오후 4시45분께 성산방향 통제도 해제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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