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마지막까지 포기 못 해!' 소노, 한호빈-최현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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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정관장의 연승을 저지했다.
고양 소노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84-82, 디욘테 데이비스의 극적인 위닝샷으로 짜릿한 승리에 성공했다.
시즌 2승(4패)에 성공한 소노는 하루 휴식 후 오는 6일 수원 KT 원정 경기를 떠난다.
소노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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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선주 인터넷기자] 소노가 정관장의 연승을 저지했다.
고양 소노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84-82, 디욘테 데이비스의 극적인 위닝샷으로 짜릿한 승리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한호빈은 "(이)정현이와 (디욘테) 데이비스의 투맨 게임이 잘됐다"고 팀 MVP를 말했다. 한호빈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25분 5초 동안 3점슛 2개를 엮어 8점 2어시스트 3스틸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이날 소노는 6개의 팀 스틸을 기록했다. 그중 절반을 한호빈이 책임졌다.
한호빈은 "감독님은 항상 적극적인 수비를 강조한다"며 "공격적인 수비가 되어야 경기가 수월하게 풀린다. 감독님이 항상 공격적인 수비 이야기를 많이 하기에 적극적으로 수비를 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현민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시작한 최현민은 27분 20초 동안 3점슛 3개(성공률 50%)를 엮어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최현민은 "오늘 열심히 한 것밖에 없다. 아들이 경기를 보러온 것이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아빠의 힘을 보여줬다. 이어 "(한)호빈이가 올코트 프레스를 잘해줬다.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 그 점이 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승리 공신을 뽑았다.
시즌 2승(4패)에 성공한 소노는 하루 휴식 후 오는 6일 수원 KT 원정 경기를 떠난다. 소노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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